창원=연합뉴스) 최병길 기자 = 6.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는 12일 오후 경남 창원만남의 광장에서 김영만 상임의장 등 지역 대표와 시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.15 공동선언 1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.
   행사는 1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 참가자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함께 부르는 국민의례, 축사,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시가지 6.15㎞ 달리기대회를 펼쳤다.
   행사장에서는 6.15 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하는 엽서 띄우기, 통일탁본 만들기, 정상회담 즉석 사진찍기, 단일기 손수건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.

   주최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통일쌀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.
   경남본부는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6.15선언 발표 10주년 평화통일 범국민대회 및 문화제에 지역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.
   <A href=mailto:choi21@yna.co.kr>choi21@yna.co.kr</A>
<저작권자(c)연합뉴스.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>             2010/06/12 18:52 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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